영구 치아 배열되는 11살 아동 ‘치과주치의’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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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영구 치아가 배열되는 초등학교 4학년생(2012년생) 아이들의 구강 진료와 예방을 위한 치과주치의 사업에 86%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 5월 16일 시작한 이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기한이 만료되는 오는 30일까지 치과 진료를 통해 충치 예방 및 평생 치아 건강관리를 생활화 하자고 딩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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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영구 치아가 배열되는 초등학교 4학년생(2012년생) 아이들의 구강 진료와 예방을 위한 치과주치의 사업에 86%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 5월 16일 시작한 이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기한이 만료되는 오는 30일까지 치과 진료를 통해 충치 예방 및 평생 치아 건강관리를 생활화 하자고 딩부했다.
시는 성남지역 내 75곳 모든 초등학교의 4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밖 청소년 등 788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사업에 총 3억1500만원(도비 70% 포함)을 투입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이 진료를 받은 아이들은 5개월여간 서비스 혜택을 받은 대상자는 10월 말 현재 6763명(86%)이다.
아직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받지 않은 대상자는 1117명(14%)은 진료를 받으려면 모바일 앱 ‘덴티아이’를 접속해 구강검진 문진표를 작성하고서 가까운 233곳 성남시 협력치과(치과주치의)를 예약 방문하면 된다.
구강검진과 상담, 불소 도포 등을 무료로 해주고, 구강 상태에 따라 필요하면 치석 제거, 치아 홈 메우기, 방사선 파노라마 촬영도 해준다.
이와 함께 칫솔질, 치실질, 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법 등 구강 보건 교육으로 의료비로 환산하면 한 명당 4만원 상당에 달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에 해로운 음식이나 올바른 양치습관을 교육해주는 어린이 치아관리 요령과 치과긴료를 기한 내 빠짐없이 받아 치아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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