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구정 유공 ‘MVP공무원’ 선발…인센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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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구정 현안·역점사업을 성실히 수행한 유공 공무원을 우대,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MVP 공무원'을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단순히 업무추진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선발하게 된다"며 "이런 사기진작책이 적극적인 업무추진의 동기를 부여하고 궁극적으로 보다 향상된 행정서비스 제공의 추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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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구정 현안·역점사업을 성실히 수행한 유공 공무원을 우대,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MVP 공무원’을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MVP 공무원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구정에 기여한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보람있게 일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서구는 개인 MVP는 연간 6회, MVP팀은 상·하반기 각 1회 그리고 연말에 올해의 MVP를 선발할 방침이다.
선발은 국별, 동별로 추천을 받아 공적 및 평판조사를 거친 후 선발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하게 된다.
MVP공무원으로 선발되면 5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오는 2024년부터는 포상금과 함께 실적가점의 인센티브도 부여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단순히 업무추진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선발하게 된다”며 “이런 사기진작책이 적극적인 업무추진의 동기를 부여하고 궁극적으로 보다 향상된 행정서비스 제공의 추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내달 12월 올해의 MVP공무원을 시범 선발하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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