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故박지선 추모 "하늘에서 멋지게 웃고 있겠지? 그립다"

이지수 2022. 11. 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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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개그맨 김원효가 고(故) 박지선을 추모했다.

김원효는 2일 "어제 홀로 지선이를 보고왔다"라며 고인의 납골당에 다녀온 사실을 밝혔다.

김원효는 "많은 꽃들에 둘러싸여 있는 우리 지선이. 지선이를 외롭지 않게 많이들 다녀간 흔적들"이라며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 지선아 하늘에서도 멋지게 웃고있겠지. 잘지내고 있어. 그립다. 멋쟁이 희극인 박지선"이라고 밝혀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고 박지선은 지난 2020년 11월 2일 세상을 떠났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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