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금정역 환승체계개선 및 종합개발계획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 가져

보도자료 원문 2022. 11. 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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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는 2일 금정역 환승체계 개선 및 종합개발계획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 용역은 GTX-C노선 정차로 트리플역세권이 형성되는 금정역일원의 환승 체계 개선과 종합개발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발주된 용역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금정역 통합역사 및 복합환승센터 건립 등 금정역 일원의 환승 체계 개선 및 종합개발계획 기본구상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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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는 2일 금정역 환승체계 개선 및 종합개발계획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 용역은 GTX-C노선 정차로 트리플역세권이 형성되는 금정역일원의 환승 체계 개선과 종합개발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발주된 용역이다.

금정역 일원의 경제성 분석연도를 완공 후 40년 뒤로 가정해 GTX-C노선, 노후역사개량 등 다양한 공공사업을 금정역세권 지역과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실현 가능한 사업 기본 구상을 검토한다.

한국철도공사 자료에 따르면 1988년도에 개통한 금정역은 2020년 기준 하루 평균 약 4만2천명이 이용하는 역으로 이는 전국 267개 광역철도역 중 7위에 준하는 수준이지만 현재 남북으로 분리된 역사로 인한 교통 이용 동선 단절과 시설 노후화,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개선이 필요한 상태다.

금정역 일원으로는 다수의 주거 정비사업과 산본천 복원 사업 등 다양한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유동 인구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되고 있으나 환승 체계 개선을 위한 가용부지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금정역 통합역사 및 복합환승센터 건립 등 금정역 일원의 환승 체계 개선 및 종합개발계획 기본구상을 수립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금정역은 수도권 교통 요충지인 군포의 관문이자 상징이므로 대통령 공약인 경부선 지하화까지 감안하고 군포의 미래가 여기에서 표현된다는 각오로 용역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기본구상 용역은 2023년 3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고 군포시에 보고될 예정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군포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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