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그리운 故 박지선…"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

이슬 기자 2022. 11. 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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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가 故 박지선의 납골당에 방문했다.

2일 김원효는 "어제 홀로 지선이를 보고 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원효는 박지선의 납골당에 방문한 모습이다.

김원효는 "많은 꽃들에 둘러싸여 있는 우리 지선이. 지선이를 외롭지 않게 많이들 다녀간 흔적들~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 지선아 하늘에서도 멋지게 웃고 있겠지~ 잘지내고 있어~ 그립다 멋쟁이 희극인 박지선"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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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원효가 故 박지선의 납골당에 방문했다.

2일 김원효는 "어제 홀로 지선이를 보고 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원효는 박지선의 납골당에 방문한 모습이다. 화면을 바라보고 있는 김원효의 슬픔이 가득한 눈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김원효는 "많은 꽃들에 둘러싸여 있는 우리 지선이. 지선이를 외롭지 않게 많이들 다녀간 흔적들~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 지선아 하늘에서도 멋지게 웃고 있겠지~ 잘지내고 있어~ 그립다 멋쟁이 희극인 박지선"이라고 이야기했다.

박지선은 지난 2020년 11월 2일 서울시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현장에는 모친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메모가 발견됐으나 유족의 뜻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사진=김원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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