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말레이시아에 1호점 열어…"동남아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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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이 말레이시아에 현지 1호 매장을 열고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bhc치킨은 말레이시아 몽키아라 지역 쇼핑센터 리테일 파크에 현지 1호 매장(BHC CHICKEN MALAYSIA)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bhc치킨 말레이시아 1호점은 38평에 62석 규모로 리테일 파크 지상 2층에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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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유오성 기자]
bhc치킨이 말레이시아에 현지 1호 매장을 열고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bhc치킨은 말레이시아 몽키아라 지역 쇼핑센터 리테일 파크에 현지 1호 매장(BHC CHICKEN MALAYSIA)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현지 기업이 매장을 운영하는 마스터 프랜차이즈 형태 계약으로 현지 F&B 전문 기업 데일리 에디블이 운영을 담당한다.
몽키아라 지역은 말레이시아 수도권 쿠알라룸푸 북서쪽에 위치했으며 고급 주택 단지와 대형 쇼핑몰 등이 자리잡은 신도시다.
리테일 파크는 몽키아라 중심지 대형 쇼핑몰로 한인마트를 비롯해 식당과 카페 등 식음료 매장이 대거 입점해 있어 하루 평균 유동 인구가 풍부하다.
bhc치킨 말레이시아 1호점은 38평에 62석 규모로 리테일 파크 지상 2층에 문을 열었다.
뿌링클과 골드킹, 맛초킹 등 bhc치킨 대표 메뉴를 우선 선보이며 현지 반응을 고려해 특화 메뉴를 순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bhc그룹 관계자는 "그간 해외 직영 매장과 다수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결집해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해외 시장에 bhc치킨의 차별화 된 맛을 널리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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