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위믹스, 상장 폐지 가능성 없어…시스템은 개선할 것"

김수정 기자 2022. 11. 2. 12: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믹스가 국내 4대 가상 화폐 거래소에서 유의종목으로 지정된 가운데, 장현국 대표가 위믹스 상장 폐지 가능성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2일 진행된 위메이드 3분기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에서 장현국 대표는 "(위믹스) 상장 폐지라는 표현이 기사에 많이 등장하곤 하는데, 저는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본다"라며 "현재 거래소 모임인 닥사(DAXA)와 커뮤니케이션 하고 있고 그들이 원하는 자료들, 그들이 요구하는 질문에 충분히 소명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위믹스가 국내 4대 가상 화폐 거래소에서 유의종목으로 지정된 가운데, 장현국 대표가 위믹스 상장 폐지 가능성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2일 진행된 위메이드 3분기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에서 장현국 대표는 "(위믹스) 상장 폐지라는 표현이 기사에 많이 등장하곤 하는데, 저는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본다"라며 "현재 거래소 모임인 닥사(DAXA)와 커뮤니케이션 하고 있고 그들이 원하는 자료들, 그들이 요구하는 질문에 충분히 소명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거래소들의 제1의 책무는 선량한 투자자들을 보호하는 것이지 않나"라며 "위믹스는 한국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코인이고 굉장히 많은 코인 홀더들이 있다. 그런 면에서 저는 거래소가 저희에게 합리적인 가이드 라인을 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상장 폐지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또 개선책을 내놔야 할 정도로 저희가 충분하지는 않지만, 5년 가까이 지났음에도 어느 한 개인이 코인을 통해 이익을 취한 바가 없다. 저희는 그 정도로 내부 관리를 잘해왔다고 생각한다. 물론 미흡한 점이 있어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과정을 통해서 시스템을 개선할 생각이다"라고 강조했다.

사진=위메이드 유튜브 영상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