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대학 축제 가고 싶은데…불러 주지 않아" (K-909)

김예나 기자 2022. 11. 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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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가 윤하의 역주행을 축하했다.

동시에 "저는 대학 축제 가고 싶어도 불러주지를 않더라"고 아쉬움을 표현했고, 깜짝 놀란 윤하는 "그럴 리가 없다. 저랑 같이 가실래요?"라고 물었다.

보아는 "그럴까요? 저도 젊은 친구들이랑 소통하고 싶은데 안 불러주시더라"고 털어놨고, 윤하는 "보아 선배님께서 대학 축제에 나가고 싶다"라고 또 한 번 강조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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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보아가 윤하의 역주행을 축하했다. 

보아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JTBC '뮤직 유니버스 K-909'에 출연한 윤하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하는 최근 역주행으로 많은 사랑 받고 있는 '사건의 지평선' 무대를 꾸몄다. 보아는 "요즘 '사건의 지평선'이 아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기분이 좋으실 것 같다. 어떠냐"라고 물었다. 

이에 윤하는 "정말 믿을 수가 없다. '뭐지, 거짓말인가?' '몰래 카메라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믿기지가 않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아는 또 "대학교 축제를 많이 가면 어린 친구들이 이 노래를 좋아한다고?"라고 질문했다. 윤하는 "대학교 다닐 때보다 출석을 많이 한 것 같다. 거의 매일 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보아는 "너무 행복한 일이죠"라고 부러워하기도. 동시에 "저는 대학 축제 가고 싶어도 불러주지를 않더라"고 아쉬움을 표현했고, 깜짝 놀란 윤하는 "그럴 리가 없다. 저랑 같이 가실래요?"라고 물었다. 

보아는 "그럴까요? 저도 젊은 친구들이랑 소통하고 싶은데 안 불러주시더라"고 털어놨고, 윤하는 "보아 선배님께서 대학 축제에 나가고 싶다"라고 또 한 번 강조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JTBC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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