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UN 연설, '내가 외교관인가?' 혼란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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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RM이 UN 연설 후 느낀 혼란과 부담감을 털어놨다.
인터뷰에서 RM은 "방탄소년단은 UN에 갔고 바이든 대통령도 만났다.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자연스럽게 아시아 커뮤니티의 대표자가 된 것 같다. 나는 항상 스스로 '내가 그렇게 좋은가? 내가 모든 책임을 질 자격이 있나?'의심하고 있다"며 퍼렐 윌리엄스에게 도덕적인 책임은 어떻게 지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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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탄소년단(BTS) RM이 UN 연설 후 느낀 혼란과 부담감을 털어놨다.
1일(현지시각) 롤링스톤은 RM과 미국 래퍼 퍼렐 윌리엄스이 나눈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RM은 "방탄소년단은 UN에 갔고 바이든 대통령도 만났다.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자연스럽게 아시아 커뮤니티의 대표자가 된 것 같다. 나는 항상 스스로 '내가 그렇게 좋은가? 내가 모든 책임을 질 자격이 있나?'의심하고 있다"며 퍼렐 윌리엄스에게 도덕적인 책임은 어떻게 지냐고 물었다.
퍼렐 윌리엄스는 "내가 하는 일에는 항상 상황이 있었다. 멍청한 소리를 하고 나중에 후회하거나, 아니면 인구 통계의 특정 부분에 영향을 미친 기록이 있었던 적이 있다. 그래서 다르게 생각을 하게됐고, 비영리 단체를 설립해 내 일부였던 무지에 맞서 행동했다. 그리고 나 자신을 교육하고 나 자신을 계몽한다"고 답했다.
RM은 15살 때 작은 클럽에서 10명의 사람 앞에서 첫 공연을 했던 시절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지난 4월 라스베가스에서 스타디움 콘서트를 했다. 매일 밤이 도전이다"라며 "정말 긴장되고 책임감이 생겼다. 팬들이 단지 하룻밤을 위해 티켓을 구매하고 브라질, 일본, 한국 등에서 온다. 그래서 갚아야 하는 것처럼 채워진다"라고 부담을 털어놨다.
이어 RM은 "우리의 의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우리는 사회적인 인물이 되었고, 그것을 받아들였다. K팝 가수로서 UN에서 연설을 하거나 대통령을 만날 때 '내가 외교관인가?' 정말 혼란스러웠다"고 지난 시간을 되돌아봤다.
사진=롤링스톤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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