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업무협약 체결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가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김영실)와 지난 26일 여성 인재양성 및 취업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실무 중심의 융합형 여성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협력 △산학연계 일경험, 직무체험 등의 직무역량 개발 협력 △정보교류, 연구협력, 홍보지원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지원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여성 및 사회수요 맞춤형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기획하고 제공할 예정이다.
덕성여대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3년차 진행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학생 및 지역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맞춤형 커리어 탐색 및 경력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경쟁력 강화 및 성공 사회진출을 위해 다양한 진로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고용노동부 지정 우수훈련기관으로 여성 및 사회수요 맞춤형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사업을 기획, 제공하고 있으며, 여성의 지속적인 성장동력 및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나아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유지, 지속성장을 위한 사후관리까지 애쓰고 있다.
대학일자리본부 손재현 본부장(학생·인재개발처장. 일어일문학전공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여성들이 내일배움카드 등 정부의 지원정책을 적극 활용하고, 양질의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접하다 보면, 보다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이를 통해 맞춤형 일자리 찾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자리에 함께한 진로취업지원센터 장영수 센터장은 “덕성여대는 종로에 위치한 종로운현캠퍼스가 있어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와의 접근성이 용이해 정보공유 및 상호협력이 더 강화될 것”이라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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