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제8차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 국제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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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8차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공단은 제2차 고준위방폐물 관리 기본계획 실행방안과 고준위방폐물 연구개발(R&D) 로드맵 이행계획 등 주요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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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8차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공단은 제2차 고준위방폐물 관리 기본계획 실행방안과 고준위방폐물 연구개발(R&D) 로드맵 이행계획 등 주요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준위방폐물 안전관리 미래를 위한 도약'을 주제로 10일 고준위 방폐물안전 관리를 위한 핀란드 등 주요국의 고준위 방폐물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기조 강연과 토론회를 진행한다.
11일에는 스웨덴, 스위스, 일본 등 방폐물 선진 기업의 고준위방폐물 관리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수용성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 특별 세션으로는 한국, 핀란드, 프랑스, 스위스의 고준위 방폐물 기술개발 로드맵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정책 실행과 안전한 기술 확보, 소통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를 한자리에 모시는 자리"라며 "우리 주요 현안인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에 대한 해외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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