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창경궁의 단풍, 지금이 절정입니다
이홍로 2022. 11. 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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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춘당지에 단풍이 내려왔다.
많은 사람들이 창경궁을 천천히 걸으며 단풍을 구경한다.
지금 창경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풍은 관덕정 주변이다.
노부부와 함께 창경궁을 찾은 딸이 단풍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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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로 기자]
창경궁 춘당지에 단풍이 내려왔다.
많은 사람들이 창경궁을 천천히 걸으며 단풍을 구경한다. 1일 오후 창경궁을 찾았다. 춘당지 주변에는 사진사들이 큰 카메라를 들고 멋진 풍경을 촬영하기에 여념이 없다.
춘당지를 지나 대온실 쪽으로 가다가 오른쪽 관덕정으로 가는 길에 단풍이 곱다. 지금 창경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풍은 관덕정 주변이다. 노부부와 함께 창경궁을 찾은 딸이 단풍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한다.
▲ 창경궁 춘당지의 단풍 |
ⓒ 이홍로 |
▲ 창경궁 관덕정 주변의 단풍이 절정이다. |
ⓒ 이홍로 |
▲ 관덕정에서 바라본 단풍 |
ⓒ 이홍로 |
▲ 관덕정 주변 단풍 |
ⓒ 이홍로 |
▲ 관덕정 주변 단풍나무 |
ⓒ 이홍로 |
▲ 불타는 듯한 단풍 |
ⓒ 이홍로 |
▲ 아름다운 단풍 |
ⓒ 이홍로 |
▲ 관덕정 주변 단풍 |
ⓒ 이홍로 |
야생화단지를 지나 관덕정으로 가면 역광에 빛나는 단풍이 화려하다. 관덕정과 단풍나무가 어울려 아름다운 그림이 된다. 관덕정은 조선시대 활을 쏘던 곳이었다고 한다. 관덕정 앞 빈터에서는 군사훈련을 하기도 하고, 무과시험을 치르기도 하였단다.
일제강점기 창경궁이 창경원이 되면서 많은 전각들이 헐렸으나, 다행히 관덕정은 남았다. 그 관덕정에 앉아 단풍을 감상한다. 관덕정 앞 빈터에는 체험학습을 나온 학생들이 선생님의 설명을 열심히 듣고 있다. 창경궁의 단풍도 이번 주가 지나면 지기 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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