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흐비차, 빅네임 아니지만 최고의 선수들" 나폴리 선배의 극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탈리아 무대와 잉글랜드 무대에서 잔뼈가 굵었던 레전드 파올로 디 카니오가 김민재와 흐비차 크바라첼리아를 극찬했다.
2일(한국시간)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 방송에 출연한 파올로 디 카니오가 나폴리 공수를 책임지고 있는 김민재와 흐비차 크바라첼리아를 극찬했다.
이어 김민재와 흐비차에 앞서 디 카니오는 우선 그들의 전임자를 언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이탈리아 무대와 잉글랜드 무대에서 잔뼈가 굵었던 레전드 파올로 디 카니오가 김민재와 흐비차 크바라첼리아를 극찬했다.
2일(한국시간)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 방송에 출연한 파올로 디 카니오가 나폴리 공수를 책임지고 있는 김민재와 흐비차 크바라첼리아를 극찬했다.
디 카니오는 나폴리 출신 선수이자 과거 선덜랜드 감독으로 기성용과 지동원을 지도한 바 있는 한국 선수의 경험이 있는 인물이다.
디 카니오는 나폴리의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리버풀 원정 경기를 앞두고 "경기에서의 강도를 생각하면 나폴리는 리버풀을 떠올리게 한다. 이런 이유로 나폴리가 경기를 이길 자격이 더 있다고 본다. 나폴리는 1-0, 2-0에도 만족하지 않는다. 계속 공간을 공략하고 득점하려고 한다"고 나폴리에 대해 평가했다.
이어 김민재와 흐비차에 앞서 디 카니오는 우선 그들의 전임자를 언급했다. 그는 "나폴리는 빅네임과 함께 한 팀이었다. 로렌초 인시녜, 드리스 메르턴스, 칼리두 쿨리발리는 드레싱룸에서 영향력이 있었다. 그들은 근시안적인 목표를 보지 않고 미래에 관해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민재와 흐비차는 빅 네임이 아니지만, 즉시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선수라는 걸 증명했고 다른 선수들도 활기를 띠었다. 그리고 모두들 '젠장, 우리가 엄청난 현상을 보여줄 선수들(Phenomena)'을 영입했어"라고 생각했다. 나폴리 선수들 모두 뛰어난 퀄리티를 보유해 엄청난 경쟁력을 보여주는 두 선수 덕분에 헌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 카니오는 이어서 흐비차에 대해 "흐비차는 지금 유럽 최고의 선수다. 세 달 동안 우리는 이탈리아 리그뿐 아니라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는 엄청난 선수를 보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김민재와 흐비차는 이번 시즌 나폴리로 이적한 신입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선수 모두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찼다. 김민재는 리그에서 딱 한 경기만 휴식을 취하고 전 경기 선발 출장하고 있다.
흐비차는 공식전 16경기 8골 10도움으로 과거 1986/87시즌 디에고 마라도나가 나폴리를 역사상 첫 세리에
A 우승으로 이끌 당시 페이스보다 더 뛰어나다.
사진=EPA/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이 찬 공 '김'이 받았다!"...월드컵 라인업, 상대 선수 멘붕각
- BJ 감스트, ♥뚜밥과 열애 인정→초고속 결혼 발표
- "저 아니에요"...김유나 치어리더, 해명과 애도
- '고우림♥' 김연아, 결혼 후 알린 희소식 '깜짝 발표'
- 김종민, 유현주와 ♥핑크빛? 언제부터였나…"사랑에 정신 팔려"
- 김구라, 늦둥이 3살 딸 언급…"밥 한 시간 반씩 먹는다" 고충 토로 (꽃중년)
- "안성현 징역 7년 구형" 성유리 결국 옥바라지 하나→박한별은 '소속사와 결별' [엑's 이슈]
- 금수저 맞았다…"'이다은♥' 윤남기 父=언론사 사장, 타워펠리스 거주" (관종언니)[종합]
- 중3 아들, 母 술 심부름 위해 한 달 16번 조퇴 "경고 통지 받았다" (고딩엄빠5)]종합]
- 한혜진, 재력 어마어마…명품 코트 깔별로 구매 "열심히 벌었다" (한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