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강영우 장로 10주기 추모·석은옥 권사 환송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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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종 강영우 장로 10주기 추모 및 석은옥 권사 환송 만찬' 참석자들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 19층 브람스홀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석 권사는 한국 최초의 시각장애인 박사이자 미국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위원(차관보급) 등으로 일한 고 강영우(1944∼2012) 박사를 내조했다.
강 장로 뒤에는 늘 아내 석 권사가 있었다.
당시 강 장로는 학생, 석 권사는 그곳에 봉사 나온 여대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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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종 강영우 장로 10주기 추모 및 석은옥 권사 환송 만찬’ 참석자들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 19층 브람스홀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석 권사는 3일 출국한다.
한편, 강영우장학회(이사장 석은옥)와 서정숙 국회의원은 지난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석은옥, 주님만 따라간 삶’ (행복에너지)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석 권사는 한국 최초의 시각장애인 박사이자 미국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위원(차관보급) 등으로 일한 고 강영우(1944∼2012) 박사를 내조했다.
강 장로 뒤에는 늘 아내 석 권사가 있었다.
두 사람은 강 장로가 다니던 맹학교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강 장로는 학생, 석 권사는 그곳에 봉사 나온 여대생이었다.
강 장로는 누이 같은 그녀에게 프러포즈를 했고 결국 결혼해 두 아들을 뒀다.
아들 안과전문의 폴 강, 크리스터포 강 변호사를 훌륭히 키워냈다.
최근 큰 손녀가 예일대에 합격하는 등 자녀에게 올곧은 기독교 신앙교육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석 권사는 ‘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을 비롯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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