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인기 래퍼 테이크오프, 볼링장 파티갔다 총격 사망
이지수 2022. 11. 2. 10:34
미국의 인기 힙합그룹 미고스 소속 래퍼 테이크오프(본명 키어슈닉 카리 볼·28)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
1일(현지시간) 휴스턴 경찰에 따르면 테이크오프는 이날 오전 2시40분께 텍사스주 휴스턴의 한 볼링장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했다 총격으로 세상을 떠났다.
경찰은 "테이크오프가 범죄 행위에 연루된 가능성은 없지만 이번 총격은 우발적인 사건이 아니다"라며 조사에 나섰다.
현장에는 40~50명의 인원이 있었고 테이크오프 외에도 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미고스 멤버인 퀘이보도 함께 있었으나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른 멤버 오프셋은 파티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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