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5417명 확진…증가세 이어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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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2420명(해외 유입 3명 포함)이 늘어난 112만 1410명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7만 471명으로 전날보다 2997명(해외 유입 4명 포함)이 늘었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으로 1만 6963명이 격리 중이며, 사망자는 2명이 발생해 173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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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2420명(해외 유입 3명 포함)이 늘어난 112만 1410명이다.
대구는 지난 9월 27일(2056명) 이후 40여 일 만에 이틀 연속 2000명대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110만 3145명이며, 1만 1028명이 격리 치료 중이다.
대구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1.4%이며, 재택치료자는 9374명으로 늘어났다.
경북의 코로나19 증가세도 지속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7만 471명으로 전날보다 2997명(해외 유입 4명 포함)이 늘었다.
이는 전날보다 471명, 직전주인 지난 26일(0시 기준) 대비 26.5%(628명) 증가한 수치다.
시·군별로는 포항 554명, 구미 510명, 경주 364명, 경산 309명, 안동 188명, 김천 169명, 영주 147명, 칠곡 136명, 영천 131명, 문경 82명, 예천 58명, 울진 50명 등 23개 모든 지역에서 확진자가 이어졌다.
경북의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도 최근 일주일간 1만 3482명(국외감염 제외) 발생해 2016명으로 2000명대를 넘어섰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으로 1만 6963명이 격리 중이며, 사망자는 2명이 발생해 1732명으로 집계됐다. 경북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0.9%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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