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 가을철 산불 방지 종합대책 추진

보도자료 원문 2022. 11. 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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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건조한 가을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2일 북구에 따르면 내달 15일까지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중요하다"며 "사전 예방 활동을 통해 구민의 안전과 지역의 산림자원을 잘 보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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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건조한 가을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2일 북구에 따르면 내달 15일까지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산불 초동진화태세 확립 ▲취약지역 집중관리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 3대 분야 6개 세부 추진 과제로 구성됐다.

종합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해 산불 발생 시 현장 진화 지휘체계 유지, 신속한 상황 보고, 유관기관 협조 등의 임무를 유기적으로 수행한다.

또한 순찰기동반 3개 반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9명은 취약지역에 대한 산불 감시를 비롯해 진화 장비 유지관리, 산불위치관제시스템을 이용한 신속한 신고 등의 현장 업무를 담당한다.

아울러 경찰,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상시 비상 연락망을 유지해 효율적인 산불 방지체계를 구축하고 캠페인, 플래카드, 안내방송 등을 통한 홍보로 산불 예방과 신고에 주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중요하다"며 "사전 예방 활동을 통해 구민의 안전과 지역의 산림자원을 잘 보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북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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