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외인 '사자'에 코스피 상승 전환…코스닥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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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과 외국인의 매수 우위로 인해 코스피가 상승 전환했다.
2일 오전 10시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94포인트(0.08%) 오른 2337.16으로 집계됐다.
개인과 외국인이 1035억원, 1053억원 상당 순매수했고 기관이 2088억원가량 순매도했다.
전일 대비 3.85포인트(0.55%) 하락한 696.20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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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 우위로 인해 코스피가 상승 전환했다.
2일 오전 10시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94포인트(0.08%) 오른 2337.16으로 집계됐다. 이날 지수는 9.17포인트(0.39%) 하락한 2326.05에 출발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1035억원, 1053억원 상당 순매수했고 기관이 2088억원가량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LG에너지솔루션이 2.31%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어 네이버(NAVER)(1.47%), SK하이닉스(1.43%) 순으로 강세다. SK하이닉스는 4거래일 만에 시가총액 순위 4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약세다. 전일 대비 3.85포인트(0.55%) 하락한 696.20으로 집계됐다. 개인이 1383억원 상당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67억원, 541억원가량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엘앤에프(-3.76%), 에코프로비엠(-3.29%), 에코프로(-2.76%) 순으로 약세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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