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카카오게임즈 "오딘, 경쟁작 영향 없어…11월 30일 공성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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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2일 열린 올해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8월 경쟁자 출시가 오딘 매출에는 큰 영향이 없는 상태"라며 "오딘은 9월 말에 진행된 신규 서버와 클래스 출시 효과로 기존 유저의 복귀 및 MAU 반등을 이뤄 다시 한번 양대 마켓 통합 매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어 "이 기간 DAU도 매우 유의미하게 상승했다"며 "지난 10월 DAU와 MAU는 2021년말보다 높은 수준으로 반등했고 올해 기준으로는 연중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어 남은 4분기에 제공될 공성전과 같은 대규모 콘텐츠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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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2일 열린 올해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8월 경쟁자 출시가 오딘 매출에는 큰 영향이 없는 상태"라며 "오딘은 9월 말에 진행된 신규 서버와 클래스 출시 효과로 기존 유저의 복귀 및 MAU 반등을 이뤄 다시 한번 양대 마켓 통합 매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어 "이 기간 DAU도 매우 유의미하게 상승했다"며 "지난 10월 DAU와 MAU는 2021년말보다 높은 수준으로 반등했고 올해 기준으로는 연중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어 남은 4분기에 제공될 공성전과 같은 대규모 콘텐츠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계현 대표가 언급한 오딘의 공성전은 11월 30일에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막바지 폴리싱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성벽을 기어오르는 등 필드에서 보여준 오딘만의 특색 있는 플레이를 공성전에서도 잘 활용해 차별화된 전략 플레이를 기술적으로도 안정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2월에는 경쟁 콘텐츠 '월드 챔피언스리그'도 제공된다. 이외 유저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나 새로운 경쟁 구도를 만들어줄 다양한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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