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고 실적 달성한 카카오뱅크, 장 초반 10%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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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카카오뱅크가 장 초반 10% 급등세를 보였다.
2일 9시20분 기준 카카오뱅크는 전 거래일보다 1500원(8.67%) 오른 1만8800원에 거래됐다.
전일 발표한 카카오뱅크의 3분기 실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뱅크는 전일 공시를 통해 이번 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6.9% 증가한 104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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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9시20분 기준 카카오뱅크는 전 거래일보다 1500원(8.67%) 오른 1만8800원에 거래됐다. 장초반에는 1만9050원에 거래되면서 10% 넘게 올랐다. 지난 10월 7일 이후 약 한 달 만의 최고가다.
전일 발표한 카카오뱅크의 3분기 실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뱅크는 전일 공시를 통해 이번 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6.9% 증가한 104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분기 기준 사상 최대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48% 증가한 4118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787억 원으로 전년보다 51.3% 증가했다.
카카오뱅크는 “올해는 9개월 만에 지난해 12개월 동안의 성과를 넘어섰다”며 “2000만 고객 기반에 힘입어 역대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손희정 기자 sonhj122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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