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녹십자, 실적 조정에 따른 목표가 하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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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가 2022년과 2023년 실적 하향 전망에 하락세다.
2일 오전 9시 21분 현재 녹십자는 전일 대비 1.96%(2500원) 하락한 12만50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SK증권은 "3분기 실적발표를 토대로 녹십자의 2022년, 2023년 영업이익을 각각 25.0%, 26.2% 하향했다"라며 목표주가를 17만원으로 내렸다.
실적 전망을 하향함에 따라 주당순이익(EPS)도 각각 32.0%, 34.2% 조정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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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녹십자가 2022년과 2023년 실적 하향 전망에 하락세다.
2일 오전 9시 21분 현재 녹십자는 전일 대비 1.96%(2500원) 하락한 12만50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SK증권은 "3분기 실적발표를 토대로 녹십자의 2022년, 2023년 영업이익을 각각 25.0%, 26.2% 하향했다"라며 목표주가를 17만원으로 내렸다. 실적 전망을 하향함에 따라 주당순이익(EPS)도 각각 32.0%, 34.2% 조정했기 때문이다.
녹십자는 3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각각 448억원(-31.8%), 4597억원(-1.3%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컨센서스 대비 10.0% 하회했다. 실적 감소의 주된 원인은 지난해 3분기 코로나19 백신 유통 매출 인식 관련 기저효과다. 또 대상포진 백신 미국 임상 2상 개시로 연구·개발 비용이 16% 증가한 영향도 작용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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