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알티,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소폭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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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시험·분석 업체인 큐알티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 후 공모가를 하회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 6분 현재 큐알티는 시초가 대비 200원(0.47%) 오른 4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대비 1,000원 내린 4만3,000원에 형성됐다.
큐알티는 지난달 18~19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5만1,400~6만2,900원) 하단보다 14% 낮은 4만4000원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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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해린 기자]
반도체 시험·분석 업체인 큐알티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 후 공모가를 하회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 6분 현재 큐알티는 시초가 대비 200원(0.47%) 오른 4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대비 1,000원 내린 4만3,000원에 형성됐다.
큐알티는 지난달 18~19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5만1,400~6만2,900원) 하단보다 14% 낮은 4만40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에는 389개 기관이 참여해 8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같은 달 24~25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도 7.44대 1의 최종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몸값을 낮춰 일반청약에 돌입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평가다.
큐알티는 반도체 신뢰성 시험과 분석을 수행하는 반도체 종합 분석 전문기업이다. 1983년 현대전자(현 SK하이닉스) 산하 부서로 출발해 2014년 SK하이닉스로부터 분리 독립했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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