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IS] KBS2 ‘커튼콜’ 한국시리즈 연장 승부에 시청률 반토막 3.1%
김다은 2022. 11. 2. 09:20
‘커튼콜’ 시청률이 반토막 났다.
2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커튼콜’ 2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3.1%를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첫 회 시청률 7.2%에 비해 4.1%P 하락한 수치이다.
이는 한국 시리즈 중계로 방송 시간대가 변경된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 1일 KBS2는 ‘커튼콜’ 2회 방송에 앞서 SSG랜더스 대 키움 히어로즈의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를 중계했다. 경기가 연장전까지 가며 ‘커튼콜’은 원래 편성 시간보다 1시간가량 늦게 방송됐다.
한국시리즈 1차전 키움 히어로즈 대 SSG 랜더스 경기 시청률은 6.7%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명의 연극배우 유재헌(강하늘 분)이 호텔 낙원의 전 지배인인 정상철(성동일 분)의 특별한 제안에 결국 응하면서 희대의 사기꾼이 되기로 결심한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권상우가 배동제 역으로 첫 등장해 존재감을 발휘했다.
‘커튼콜’은 시한부 할머니 자금순(고두심 분)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한 전대미문의 특명을 받은 한 남자의 지상 최대 사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월드컵 3주 남았는데...’ 쓰러진 손흥민, 벤투호 빨간불 켜졌다
- [IS 포커스] 최고 성적 내고도 ‘아웃’… 이영표는 왜 물러나는가
- [IS 피플] PS 누적 투구 수 334개…결국 터진 안우진 '물집'
- 최희, 임신 15주차 접어든 D라인 공개.."마음도 몸도 무겁지만.."
- 구준엽-서희원, 커플룩 입고 지인 모임서 '잉꼬 부부' 포스~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