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감', VIP 시사회 포토월 취소…"깊은 애도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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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여파로 영화 '동감' VIP 시사회 포토월 행사가 취소됐다.
CJ CGV는 2일 " 8일 오후 7시 30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예정되었던 영화 '동감' VIP 시사회 포토월 행사가 취소되었음을 안내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에 영화계 현장들은 깊은 애도를 표하기 위해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있다.
앞서 '리멤버'와 '자백', '압꾸정', 넷플릭스 영화 '더 패뷸러스'는 제작보고회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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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여파로 영화 '동감' VIP 시사회 포토월 행사가 취소됐다.
CJ CGV는 2일 " 8일 오후 7시 30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예정되었던 영화 '동감' VIP 시사회 포토월 행사가 취소되었음을 안내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도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 핼러윈 데이를 맞아 대규모 인파가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156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정부는 오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이에 영화계 현장들은 깊은 애도를 표하기 위해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있다. 앞서 '리멤버'와 '자백', '압꾸정', 넷플릭스 영화 '더 패뷸러스'는 제작보고회를 취소했다. 윤시윤 주연의 '탄생'과 '심야카페" 미씽허니'는 각각 제작보고회와 언론배급시사회를 미뤘다.
한편 '동감'은 1999년의 용과 2022년의 무늬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다. 2000년에 개봉한 김하늘, 유지태 주연의 동명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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