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암병원 송주현 교수, 대한응급의학회 학술대회 4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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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응급의학과 송주현 교수가 지난달 13~14일 개최된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송 교수는 대한응급의학회가 개최·주관한 학술대회 학술 부문에서 4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병원에 따르면 송 교수는 2019년 세계응급의학회(세계응급의학연맹·대한응급의학회 공동 개최)에서 패혈증 연구로 최우수젊은연구자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2020년 대한응급의학회 최우수구연상, 2021년 우수연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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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원 기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응급의학과 송주현 교수가 지난달 13~14일 개최된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송 교수는 '외상성 뇌손상 환자에서 머신 러닝 기반의 예후 예측 모델 개발 및 적용'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수상했다. 이에 따라 송 교수는 대한응급의학회가 개최·주관한 학술대회 학술 부문에서 4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병원에 따르면 송 교수는 2019년 세계응급의학회(세계응급의학연맹·대한응급의학회 공동 개최)에서 패혈증 연구로 최우수젊은연구자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2020년 대한응급의학회 최우수구연상, 2021년 우수연구상을 수상했다. 또 2019년 세계 패혈증 포럼에서도 최우수학술상을 받는 등 2019년 이후 올해까지 참석한 해외 및 국내 학회에서 한 번도 빠짐 없이 학술 부문 수상을 기록했다.
송 교수는 "앞으로도 패혈증, 중증 외상 등 중증 응급환자의 조기 진단과 예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를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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