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뉴스] 비트코인, 美 FOMC 경계감에 횡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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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경계감에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1비트코인은 2876만5000원으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1~2일(현지시간) 열리는 FOMC 회의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0.75%포인트(p)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비트코인은 2800만원대에서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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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경계감에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1비트코인은 2876만5000원으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빗썸에서는 0.1% 내려간 2874만1000원을 기록했다.
1~2일(현지시간) 열리는 FOMC 회의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0.75%포인트(p)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비트코인은 2800만원대에서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파월 의장이 FOMC 이후 열릴 기자회견에서 조만간 긴축 속도를 완화할 수 있다는 신호를 줄 경우 비트코인 랠리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연준이 4연속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p 인상)을 밟을 것이라는 전망에는 더욱 힘이 실렸다. 미국 노동시장이 여전히 강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1일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BLS)는 지난 9월 마지막 영업일 기준 한 달간 구인 건수가 1071만7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1028만 건에서 43만7000건 증가한 수치다. 튼튼한 노동시장은 연준이 금리를 올려도 미국 경제가 버틸 수 있다는 주요 근거가 된다.
한편,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은 같은 시간 업비트과 빗썸에서 각각 222만원, 221만9000원을 기록했다. 전날 대비 각각 0.7%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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