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X조이현 '동감', 8일 VIP 포토월 행사 취소…"깊은 애도와 위로"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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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동감'(감독 서은영)의 VIP 포토월 행사가 취소됐다.
'동감' 측은 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8일 예정됐던 VIP 시사회 포토월 행사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한편, '동감'은 1999년의 용(여진구 분)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물로, 1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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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동감'(감독 서은영)의 VIP 포토월 행사가 취소됐다.
'동감' 측은 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8일 예정됐던 VIP 시사회 포토월 행사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 일대에서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어졌다. 지난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태원 압사 사고 사망자는 총 156명이다.
이에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되면서 마동석 주연 영화 '압꾸정' 제작보고회,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더 패뷸러스' 제작발표회, 윤시윤 주연 영화 '탄생' 제작보고회 등의 일정이 모두 연기된 바 있다.
한편, '동감'은 1999년의 용(여진구 분)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물로, 16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CJ CGV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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