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M 충격의 꼴찌, 고개 숙인 그리즈만 "유로파리그 갈 자격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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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충격적인 탈락을 맞았고, 앙투안 그리즈만도 고개를 들지 못했다.
2일(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두 드라강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B조 최종전에서 아틀레티코는 FC포르투에 1-2로 패했다.
아틀레티코의 조별 리그 최종 성적은 1승 2무 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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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충격적인 탈락을 맞았고, 앙투안 그리즈만도 고개를 들지 못했다.
2일(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두 드라강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B조 최종전에서 아틀레티코는 FC포르투에 1-2로 패했다. 메흐디 타레미와 스테픈 유스타키오에게 각각 전반 5분과 24분 실점했고, 경기 종료 직전 겨우 이반 마르카노의 자책골로 영패를 면했다.
아틀레티코의 조별 리그 최종 성적은 1승 2무 3패. 그리고 나란히 승점 5점을 기록한 바이엘레버쿠젠과 맞대결 전적에서 밀려 조에서 꼴찌를 차지했다. 유로파리그행도 실패하는 최악의 결과를 거뒀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의 보도에 따르면 공격수 그리즈만은 "조별 리그에서 단 1승만 거뒀다면 챔피언스리그 녹아웃 스테이지는 물론 유로파리그에도 갈 자격이 없다. 이제 해야 할 일은 다시 어떻게든 힘을 짜내서 훈련하고, 입을 다물고 싸우는 것"이라면서 고개를 숙였다.
변명의 여지 없는 탈락이었다. 아틀레티코는 FC포르투 외에 클럽브뤼헤, 바이엘레버쿠젠과 한 조에 속했다. 다른 조들에 비해 뚜렷한 강자가 없기에 아틀레티코의 16강 진출 확률은 높아보였다. 하지만 이어진 부진 속에 탈락의 쓴맛을 봐야 했다.
유로파리그행에도 실패하면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을 향한 압박도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즈만은 "시메오네 감독의 지휘 아래 훈련하고 있다. 아틀레티코를 위해 경기하고, 시메오네 감독과 함께 뛰는 일이 우리에겐 자랑거리다. 하지만 우린 그걸 경기장에서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아틀레티코는 리그에서는 승점 23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선두 경쟁보단 레알베티스(23점), 레알소시에다드(22점) 등과 3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형국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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