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정숙, 남친 사진 인증했다 '빛삭' 해프닝...악플러에 분노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정숙(가명)이 남자친구와의 다정샷을 올렸다가 삭제하는 해프닝을 벌였다.
정숙은 지난 1일 남자친구와 찍은 투샷을 게재한 뒤, 사랑에 빠진 심경을 전했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을 숨기는 건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밝히네요. 그냥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월급받는 ㅎ 저보다 아홉 살 많구요. 아주 따뜻한 사람입니다. 강한 척 하지만 아주 여리고 정 많은 사람이에요"라고 최근에 생긴 남자친구를 소개했다.
이어 "제가 힘들 때마다 옆에서 많이 위로해주고 챙겨주고 걱정해주었어요. 그러다 보니 더 가까워졌어요 이쁘게 사랑하면서 아끼면서 지낼게요. 좋게 지켜봐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해당 사진 속 남자친구는 흰 피부에 깔끔한 외모가 인상적인 훈남이었다. 두 사람은 커플룩처럼 하얀티를 맞춰 입었으며 명품 브랜드 디자인인 커플링을 인증하며 사랑을 약속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사진 공개 직후 각종 악플이 쏟아지자 정숙은 폭풍 분노했으며 남자친구와의 커플링, 다정샷, 그리고 그외 자신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들을 모조리 삭제했다. 현재 피드에는 '나는 솔로' 관련 사진들만 남아 있는 상황이다.
한편 정숙은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해, 50억대 부자임을 밝힌 바 있다. 부동산 경매, 23년 차 미용사, 곱창 음식점 등 3개의 직업을 갖고 있으며 대구에 5채의 집을 보유 중이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방송 후 돈을 빌려달라는 사람, 스토커, 악플러들이 괴롭히자 "제발 자제해달라"며 호소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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