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 부상' 손흥민, 스텔리니 코치 "함께 승리 세리머니… 검사는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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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세유전에서 안면 부상을 당한 손흥민이 다행히 라커룸에서 동료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경기 후 이날 안토니오 콘테 감독 대신 팀을 지휘한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코치는 "손흥민의 상태를 내일 체크해야 한다. 경기 후 라커룸에서는 더 나아보였다. 승리를 축하할 수 있는 상태였다. 뇌진탕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얼굴 부상이며 눈이 부어있다"고 상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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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마르세유전에서 안면 부상을 당한 손흥민이 다행히 라커룸에서 동료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추가적인 진단은 추후 이루어질 예정이다.
2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D조 6차전에서 토트넘이 마르세유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승점 3점을 딴 토트넘은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토트넘은 전반 22분 손흥민이 부상당하는 악재를 맞았다. 하프라인에서 헤딩 경합을 펼치다가 상대 수비수 칸셀 음벰바와 강하게 충돌했다. 손흥민의 얼굴이 음벰바의 어깨에 부딪혔다. 이후 얼굴이 부어오르기 시작했고 전반 29분 비수마와 교체됐다.
심각한 부상이 우려됐던 손흥민이지만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진 않았다. 후반 종료 직전 역전골을 넣은 에밀피에르 호이비에르가 라커룸에서 승리 사진을 찍었는데, 손흥민도 오른쪽 맨 끝에서 함께 사진을 찍었다. 그러나 얼굴이 부어 왼쪽눈은 감긴 상태였다.
경기 후 이날 안토니오 콘테 감독 대신 팀을 지휘한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코치는 "손흥민의 상태를 내일 체크해야 한다. 경기 후 라커룸에서는 더 나아보였다. 승리를 축하할 수 있는 상태였다. 뇌진탕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얼굴 부상이며 눈이 부어있다"고 상태를 전했다.
토트넘 선수단은 곧바로 런던으로 이동해 휴식을 갖는다. 손흥민도 함께 돌아간 뒤 다음 날 병원에서 추가 검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에밀피에르 호이비에르 개인 소셜미디어(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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