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자’ 넬리 코다 “10야드 늘리기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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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4위 넬리 코다(미국·사진)는 장타자다.
코다는 "이전 모델도 정말 좋은 드라이버였다"며 "내게 많은 성공을 안겨줬지만 변화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코다는 TSi1 드라이버의 회전 속도가 3200~3300rpm을 유지했다.
코다는 현재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를 뛰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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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 각도 12도→ 11.5도, 볼 스피드 152mph→ 154mph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세계랭킹 4위 넬리 코다(미국·사진)는 장타자다.
올해 평균 드라이브 샷 비거리가 270.83야드(16위)다. 코다는 지난달 드라이버를 바꿨다. 타이틀리스트 TSi1에서 TSR1으로 교체했다. 비거리를 늘리기 위한 선택이다. 코다는 "이전 모델도 정말 좋은 드라이버였다"며 "내게 많은 성공을 안겨줬지만 변화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코다는 TSi1 드라이버의 회전 속도가 3200~3300rpm을 유지했다. 페어웨이에 안착한 뒤 추가적인 런을 얻기 쉽지 않은 수치다. 코다는 TSR1으로 테스트하는 동안 종전에 사용하던 로프트를 10도에서 9도로 변경했다. 약간의 수정을 통해 회전 속도를 400rpm 줄였다. 발사 각도는 12도에서 11.5도로 낮췄고, 볼 스피드는 152mph에서 154mph로 증가했다. 이로 인해 비거리가 10야드(290야드) 더 늘어났다.
"TSi1 드라이버의 비행 궤적은 좋았지만 회전이 좀 많았다"는 코다는 "TSR1 드라이버론 스핀을 떨어뜨릴 수 있었기 때문에 비슷한 캐리와 더 많은 런을 확보했다"면서 "간단한 조정으로 괜찮은 결과를 얻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코다는 현재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를 뛰지 않고 있다. 미국에서 펼쳐지는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11월10~13일), 최종전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11월17~20일)에 나선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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