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몇 주 안남았는데… " 현지 팬들도 '부상' 손흥민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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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현지 팬들도 손흥민의 부상 상태를 걱정했다.
토트넘은 전반 22분 손흥민이 부상당하는 악재를 맞았다.
팬들은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은 정말 좋지 않아 보인다. 그가 괜찮길 바란다. 월드컵이 몇 주 남지 않았다', '손흥민 부상 뭐야?', '토트넘은 손흥민 쿨루셉스키, 히샬리송, 손흥민이 부상이야. 부카요 사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마르틴 외데고르가 부상인 것과 같아', "손흥민은 시즌 아웃 같아"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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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영국 현지 팬들도 손흥민의 부상 상태를 걱정했다.
2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D조 6차전에서 토트넘이 마르세유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승점 3점을 딴 토트넘은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토트넘은 전반 22분 손흥민이 부상당하는 악재를 맞았다. 하프라인에서 헤딩 경합을 펼치다가 상대 수비수 칸셀 음벰바와 강하게 충돌했다. 손흥민의 얼굴이 음벰바의 어깨에 부딪혔다. 이후 얼굴이 부어오르기 시작했고 전반 29분 비수마와 교체됐다.
경기를 지켜본 팬들은 손흥민의 상태를 크게 걱정했다. 팬들은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은 정말 좋지 않아 보인다. 그가 괜찮길 바란다. 월드컵이 몇 주 남지 않았다', '손흥민 부상 뭐야?', '토트넘은 손흥민 쿨루셉스키, 히샬리송, 손흥민이 부상이야. 부카요 사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마르틴 외데고르가 부상인 것과 같아', "손흥민은 시즌 아웃 같아"고 적었다.
손흥민의 부상 상태는 공식적으로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다가오는 7일 열리는 리버풀전에서는 출전이 불가능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뇌진탕 프로토콜에 따르면 뇌진탕 의심 선수는 최소 6일의 확인 기간이 확보돼야 한다. 토트넘은 5일 뒤 경기에 나서야 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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