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상설' 박봄, 홍보 없이 조용히 신곡 발매 "국가 애도 기간 동참" [전문]

조혜진 기자 2022. 11. 2.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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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상설'에 휩싸였던 박봄이 신곡을 발표했다.

박봄의 소속사 디네이션 측은 1일 공식 SNS를 통해 "'Remembered'는 오늘 오후 6시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라는 글을 통해 신곡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는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이 아니냐는 우려로 이어졌고, 소속사 디네이션 측은 "박봄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 현재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하고 있다"는 해명을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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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건강이상설'에 휩싸였던 박봄이 신곡을 발표했다.

박봄의 소속사 디네이션 측은 1일 공식 SNS를 통해 "'Remembered'는 오늘 오후 6시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라는 글을 통해 신곡 발매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현재 국가 애도 기간에 대한 동참과 추모의 의미로 이번 음원 발매와 관련하여 자체적인 홍보 및 언론 활동을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봄의 'Remembered'는 '기억'이라는 주제로 아프지만 아름다웠던 당신을 추억하고 그리워하며 노래하는 곡"이라고 설명하며 "유가족분들과 국가의 큰 아픔을 진심으로 애도하며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라고도 전했다.

앞서 박봄은 최근 필리핀 마닐라에서 진행된 '팝스티벌 2022' 공연에서 눈에 띄게 살이 오른 비주얼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는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이 아니냐는 우려로 이어졌고, 소속사 디네이션 측은 "박봄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 현재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하고 있다"는 해명을 내놓은 바 있다.

이하 소속사 측 입장 전문

사진=박봄, 디네이션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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