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금융, ‘업계 6위’ 피플라이프 인수

임송수 2022. 11. 2.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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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의 판매 자회사이자 국내 최대 보험판매 전문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1일 법인보험 대리점(GA) 피플라이프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했다.

피플라이프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심사 승인 등을 거쳐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한화생명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라이프랩, 피플라이프 등 GA 3개사를 보유하게 되면서 설계사 2만5000여명의 판매채널을 구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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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사 2.5만여명 판매채널 구축

한화생명의 판매 자회사이자 국내 최대 보험판매 전문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1일 법인보험 대리점(GA) 피플라이프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했다. 피플라이프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심사 승인 등을 거쳐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2003년 설립된 피플라이프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 3031억원, 영업이익 121억원을 기록한 업계 6위의 대형 GA다. 인수가액은 2000억원대로 알려졌다.

한화생명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라이프랩, 피플라이프 등 GA 3개사를 보유하게 되면서 설계사 2만5000여명의 판매채널을 구축하게 됐다.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는 “이번 인수를 통해 영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고객의 삶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최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송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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