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업] 김민재, 리버풀 원정 선발 출격…나폴리는 14연승 도전

조효종 기자 2022. 11. 2.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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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리버풀을 상대로 선발 출격한다.

2일(한국시간) 오전 5시부터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리버풀과 나폴리가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A조 6차전을 갖는다.

나폴리는 어김없이 김민재를 선발로 내세웠다.

1차전 리버풀과의 홈 경기에서 4-1로 승리한 나폴리(승점 15)는 골득실에서도 리버풀에 7골 앞서 있어 4골 차 패배를 당하지 않는다면 선두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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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김민재가 리버풀을 상대로 선발 출격한다.


2일(한국시간) 오전 5시부터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리버풀과 나폴리가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A조 6차전을 갖는다.


경기 시작을 약 한 시간 앞두고 라인업이 공개됐다. 나폴리는 어김없이 김민재를 선발로 내세웠다. 김민재는 마티아스 올리베라, 레오 외스티고르, 조반니 디로렌초와 포백을 구성한다. 알렉스 메레트가 골키퍼를 맡는다. 수비진 앞에는 안드레프랑크 잠보앙기사,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 탕기 은돔벨레가 나선다. 공격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빅터 오시멘, 마테오 폴리타노가 이끈다.


리버풀은 호베르투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 커티스 존스, 티아고 알칸타라, 파비뉴, 제임스 밀너, 코스타스 치미카스, 버질 판다이크, 이브라히마 코나테,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알리송 베케르가 선발이다.


두 팀은 이미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한 상태다. 2위 리버풀(승점 12)과 3위 아약스(승점 3)의 승점 차가 9점에 달한다. 1위 경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다만 나폴리가 굉장히 유리하다. 1차전 리버풀과의 홈 경기에서 4-1로 승리한 나폴리(승점 15)는 골득실에서도 리버풀에 7골 앞서 있어 4골 차 패배를 당하지 않는다면 선두를 유지한다.


사진= 나폴리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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