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슈미트, 토트넘 새감독 깜짝 후보?…손흥민·김민재에게 변수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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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을 이끄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거취를 두고 말이 많은 가운데, 그가 토트넘을 떠날 경우 깜짝 인물이 새로 올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벤피카 소식을 주로 전하는 '토니 다스 트란스페렌시아스'는 1일 벤피카가 슈미트 감독과의 재계약을 원하지만 토트넘이 변수로 떠올랐음을 전했다.
그러나 토트넘 러브콜이 커질수록 슈미트 감독의 거취가 바뀔 확률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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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토트넘을 이끄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거취를 두고 말이 많은 가운데, 그가 토트넘을 떠날 경우 깜짝 인물이 새로 올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현재 포르투갈 명문 벤피카를 이끄는 로저 슈미트 감독이 바로 깜짝 인물이다.
벤피카 소식을 주로 전하는 ‘토니 다스 트란스페렌시아스’는 1일 벤피카가 슈미트 감독과의 재계약을 원하지만 토트넘이 변수로 떠올랐음을 전했다.
콘테가 이탈리아로 돌아가길 원하면서 토트넘이 슈미트 감독을 영입 우선 순위에 놓았다는 주장이다. 토트넘 측이 이미 슈미트와 접촉을 시작했다고도 했다.
1967년생으로 독일 출신인 슈미트 감독의 토트넘행 가능성이 구체화된다면 특히 국내팬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슈미트 감독이 지난 2014년 4월부터 2017년 3월까지 독일 바이엘 레버쿠젠을 지휘하면서 손흥민과 부임 초기 1년 3개월간 한솥밥을 먹었기 때문이다. 둘은 2014년 여름 한국 친선경기를 함께 오기도 했다.
이어 2017년 6월엔 당시 거액으로 세계 각국 유명 지도자를 유혹하던 중국 슈퍼리그로 눈을 돌려 베이징 궈안과 사인했다.
슈미트 감독은 1년 6개월 뒤인 2019년 1월 한국 최고의 수비수인 김민재를 영입해 자신이 경질되기 전까지 7개월간 함께 호흡했다. 당시 슈미트 감독이 김민재를 확보하기 위해 김민재의 유럽행까지 돕겠다고 제안한 일화는 유명하다.
슈미트 감독은 이후 네덜란드 명문 PSV에인트호번을 거쳐 2022/23시즌 벤피카 벤치에서 선수들을 지휘하고 있다.
그러나 토트넘 러브콜이 커질수록 슈미트 감독의 거취가 바뀔 확률을 배제할 수 없다. 손흥민 김민재와도 인연이 있어 그의 움직임은 이슈가 될 전망이다.
사진=벤피카 SNS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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