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세유 새벽 불꽃놀이→토트넘 잠 2번이나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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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혹은 조별리그 탈락이 결정될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 선수단이 예상치 못한 방해에 부딪혔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에 위치한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올랭피크 마르세유와 2022/2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D조 최종전을 치른다.
토트넘 선수단이 묶고 있는 호텔 앞에서 마르세유 팬들이 불꽃놀이를 벌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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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혹은 조별리그 탈락이 결정될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 선수단이 예상치 못한 방해에 부딪혔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에 위치한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올랭피크 마르세유와 2022/2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D조 최종전을 치른다.
토트넘의 운명이 걸린 중요한 승부다. 현재 2승 2무 1패로 조 1위에 올라있지만 최하위 마르세유와의 승점 차는 2점 밖에 나지 않는다. 자칫 패한다면 순위가 뒤집혀 조별리그에서 탈락한다.
어느 때보다 컨디션 조절이 중요한 상황이지만 상황이 크게 꼬였다. 토트넘 선수단이 묶고 있는 호텔 앞에서 마르세유 팬들이 불꽃놀이를 벌인 것.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새벽 불꽃놀이로 인해 토트넘 선수단은 새벽에 2번이나 깬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불꽃놀이는 오전 1시 30분과 4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고 전했다.
물론 토트넘 선수들을 방해하기 위한 목적이 아닐 수도 있다. 매체 역시 "불꽃놀이에 참가한 수백 명의 참가자들은 핼러윈을 기념하기 위해 모여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토트넘을 방해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불꽃놀이를 했을 가능성도 아주 없는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안토니오 콘테가 부재한 상황에서 토트넘은 마르세유 홈 구장의 적대적인 분위기 속에 어려운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콘테는 경기장에 들어갈 수는 있지만 라커룸, 터널, 테크니컬 에리어에는 입장할 수 없다. 선수들과도 직접 소통이 불가능하다"며 토트넘이 위기에 처했다고 전했다.
사진=데일리 메일 캡쳐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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