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대전학하’ 아파트 분양시장 분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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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9월 국토교통부의 투기과열지구 조정에 따라 대전 유성구가 해제된 후 연이은 분양으로 한화건설 '포레나 대전학하'지구 분양에 업계의 관심이 높다.
왜냐하면, 조정대상 해제 후 첫 분양을 한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일반 1·2순위 청약에서 1100세대 모집에 2409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2.19대 1을 기록하고 다음 분양이 '포레나 대전학하' 분양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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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의 투기과열지구 조정 호재
지난달 9월 국토교통부의 투기과열지구 조정에 따라 대전 유성구가 해제된 후 연이은 분양으로 한화건설 '포레나 대전학하'지구 분양에 업계의 관심이 높다.
왜냐하면, 조정대상 해제 후 첫 분양을 한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일반 1·2순위 청약에서 1100세대 모집에 2409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2.19대 1을 기록하고 다음 분양이 '포레나 대전학하' 분양이기 때문이다.
특히, 9월 26일부터 대전이 조정지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청약·대출 규제가 완화되고 청약통장 가입 6개월 후 1순위 청약접수가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전용면적 85㎡이하는 가점제(40%), 추첨제(60%)로, 전용면적 85㎡초과는 추첨제(100%)로 완화, 주택 유무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둘 다 청약이 가능해진 점. 아울러 주택담보대출(LTV) 최대 70%로 한도가 늘어나 자금 부담이 적고 중도금대출은 세대당 2건 가능해져 분양의 열기가 지속될 것인지가 주목 받고 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포레나 대전학하는 단지 주변을 둘러싼 풍부한 녹지와 학하지구·도안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며, 한화건설 포레나의 혁신적이고 트렌디한 대단지 명품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다"며 "건설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3.3㎡ 당 1천 5백만 원대의 착한 가격으로 형성되어 실수요자분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분양 일정을 조율 중인 도안 갑천 2블록 트리플시티 엘리프는 일반분양 물량이 많지 않으리라고 부동산업계는 전망했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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