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 "합작투자 포함 음극재 증설 협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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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이사 사장은 "합작투자(JV)를 포함해 올해 안에 음극재 공장 증설 협상을 추진하겠다"고 1일 밝혔다.
민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2회 배터리 산업의 날' 행사 이후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양극재 보다 음극재가 구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 같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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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이사 사장은 "합작투자(JV)를 포함해 올해 안에 음극재 공장 증설 협상을 추진하겠다"고 1일 밝혔다.
민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2회 배터리 산업의 날’ 행사 이후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양극재 보다 음극재가 구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 같이 언급했다.
음극재 증설 방안과 관련해서는 현재 글로벌 자동차 회사와 배터리 회사들과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음극재 소재인 인조흑연 사업에 늦게 뛰어들었다는 지적에는 "제조비용이 중국에 비해 높기 때문"이라며 "그럼에도 국내에 공장을 지은 것은 국내 배터리업계가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실리콘 음극재 개발 로드맵과 관련서는 "만드는 기법은 여러가지가 있다"면서 "연구소에서 연구중이며, 시제품도 만들어 테스트를 하고 있다"고 민 대표는 설명했다.
한편 이날 정부와 현대차, 국내 배터리 3사 등을 중심으로 배터리 핵심광물 확보를 위한 ‘민·관합동 배터리 얼라이언스’가 출범했다. 얼라이언스는 ▲안정적인 배터리 공급망 확보 ▲첨단기술 혁신과 R&D 추진 ▲건실한 국내 산업 생태계 구축을 핵심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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