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중상자 33명으로 늘어…부상자 118명 귀가

이휘경 2022. 11. 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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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로 인해 경상을 입었던 4명이 중상자로 전환되고 경상자 6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일 오후 6시 기준 중상자 33명, 경상자 124명 등 총 157명이 다치고 156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이들은 본국 송환이 진행 중인 외국인 22명과 빈소 이동 중인 7명 등이다.

외국인 사망자는 이란, 중국, 러시아 등 14개국 출신 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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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이태원 참사로 인해 경상을 입었던 4명이 중상자로 전환되고 경상자 6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일 오후 6시 기준 중상자 33명, 경상자 124명 등 총 157명이 다치고 156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사망자 중 67명은 발인을 했으며, 60명은 발인을 앞두고 있다.

29명은 아직 빈소에 안치되지 않았다.

이들은 본국 송환이 진행 중인 외국인 22명과 빈소 이동 중인 7명 등이다.

부상자 571명 중 118명은 귀가했으며 39명은 입원 중이다.

외국인 사망자는 이란, 중국, 러시아 등 14개국 출신 26명이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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