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석, 오창석에 진실 가져왔다 "스타검사 만들어줄게" (마녀의 게임)

오승현 기자 2022. 11. 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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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게임' 이현석이 오창석에게 참고인 자격으로 출두할 것과 천하가의 비자금 리스트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는 유인하(이현석 분)가 천하갤러리의 비자금 리스트를 강지호(오창석)에게 보여주며 참고인 자격으로 자진 출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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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마녀의 게임' 이현석이 오창석에게 참고인 자격으로 출두할 것과 천하가의 비자금 리스트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는 유인하(이현석 분)가 천하갤러리의 비자금 리스트를 강지호(오창석)에게 보여주며 참고인 자격으로 자진 출두하겠다고 밝혔다.

강지호는 "유인하 네가 무슨 짓을 하는 지 알고있냐"고 질문했고 유인하는 "반말부터 정정해라 검사님"이라며 "네가 좋아하는 진실 가져왔다. 너 스타검사 만들어 주려고"라고 이야기했다.

유인하는 "우리 그랜맘은 모르는 게 없다"며 "모든 일에는 예외가 있다. 그랜맘한테 예외는 나다. 그랜맘을 흔들 수 있는 유일한 천하가 손자, 네가 죽었다 깨어나도 가질 수 없는 재벌 3세. 그게 나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강지호는 설유경(장서희)을 만나 "인하 마음을 움직인게 사모님이시냐"고 질문했고 설유경은 "참고인 조사 흥미로웠다. 후폭풍이 클 텐데, 지켜보겠다"며 자리를 떠났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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