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임원·1직급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남동발전은 1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1직급 이상 처·실장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남동발전은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원 교육, 성희롱·성폭력 지침 개정 및 예방대응매뉴얼 발간, 온라인 교육 등 전 직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 외에도 오는 11월 전 직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남동발전은 1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1직급 이상 처·실장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가족부의 2022년 폭력 예방 교육지침 개정에 따라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별도 시행 의무화에 따라 진행됐다. 남동발전은 본사 및 사업소 임원, 처·실장, 사업소장 2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김소정 전문강사가 새롭게 요구되는 리더십이란 주제로 성희롱·성폭력의 개념과 판단 기준을 제시하고 최근 공직자 성 비위 사례를 통한 성희롱의 발생 원인, 특성, 해결 방법 등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고위직 공직자의 책임과 역할 등도 강조됐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직장 내 권력형 성범죄가 커다란 사회적 문제로 부각 되는 가운데 오늘 교육을 통해 우리 회사 임원을 비롯해 1직급 이상 간부들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들이 성(性)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해 따뜻한 직장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원 교육, 성희롱·성폭력 지침 개정 및 예방대응매뉴얼 발간, 온라인 교육 등 전 직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 외에도 오는 11월 전 직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동발전, 청백리 선비문화 체험교육 시행
- 남동발전, '겨울철 에너지 다이어트 10 실천' 박차
- 남동발전, 취약계층 아동 희망 꿈나무 심기 행사 열어
- 남동발전, 협력기업 안전지원 강화 방안 모색
- 남동발전, '난마돌' 북상에 발전설비 안전 확보 만전
- 정진석 "윤 대통령, 명태균이 경선 룰 간섭해 매몰차게 끊었다"
- 與, '돈봉투 살포' 윤관석 징역형에 "민주당, 쩐당대회 진실 고백하라"
- 주진우 "5월 29일 산 연어로 6월 18일에 술파티를?…이재명, 거짓은 그만"
- 15세 이용가에 이 내용이?…독자들도 놀라는 수위 [아슬아슬 웹툰·웹소설①]
- ‘이강인 인종차별’ PSG 팬, 서포터스 그룹서 영구 퇴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