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티앤씨알오, 공모가 1만7000원 확정…수요예측 경쟁률 74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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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서비스 임상시험수탁(CRO) 기업 디티앤씨알오가 공모가를 1만7000원으로 확정하고 일반청약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디티앤씨알오는 효능·독성 시험을 포함한 비임상시험부터 임상 1상까지 '풀 서비스' 가 가능한 국내 유일한 CRO 기업으로, 특히 바이오테크놀로지(BT)와 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IT)의 결합으로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세스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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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서비스 임상시험수탁(CRO) 기업 디티앤씨알오가 공모가를 1만7000원으로 확정하고 일반청약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디티앤씨알오가 지난달 26일~27일 양일 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는 총 461곳의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74.53대 1을 기록했다.
회사는 수요예측 결과를 바탕으로 희망밴드(2만2000~2만5000원) 하단 보다 낮은 1만7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디티앤씨알오의 일반청약은 오는 2~3일 양일 간 진행된다. 총 238억원에 해당하는 140만주를 공모할 예정으로, 상장 직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1073억원 규모다.
디티앤씨알오는 오는 1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디티앤씨알오가 가진 성장 가능성이나 풀 서비스 CRO로서의 차별성에 대해서는 인정받았다고 생각하지만, 상장 후 주주가치를 높여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해 공모가를 협의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디티앤씨알오는 효능·독성 시험을 포함한 비임상시험부터 임상 1상까지 ‘풀 서비스’ 가 가능한 국내 유일한 CRO 기업으로, 특히 바이오테크놀로지(BT)와 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IT)의 결합으로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세스를 선보이고 있다.
박채규 디티앤씨알오 대표이사는 “회사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투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반드시 이익을 돌려드릴 수 있는 운영을 하겠다”며 “상장 이후 확보된 자금을 통해 비임상과 임상, 그리고 분석서비스의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굳건한 시장점유율을 확보하는 데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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