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ABB산업 성장 펀드 5년동안 1000억원 조성 … 올해 234억, 내년 230억 규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는 오는 2026년까지 5년 동안 ABB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성장펀드 1000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1일 주요 출자자인 대구은행, 경북대학교 기술 지주, 아이디어브릿지파트너스(펀드 운용사), 대구 디지털혁신 진흥원과 함께 대구 미래산업의 주요 분야 육성을 위한 'ABB 성장펀드 조성·운용' 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대구시는 오는 2026년까지 5년 동안 ABB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성장펀드 1000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1일 주요 출자자인 대구은행, 경북대학교 기술 지주, 아이디어브릿지파트너스(펀드 운용사), 대구 디지털혁신 진흥원과 함께 대구 미래산업의 주요 분야 육성을 위한 ‘ABB 성장펀드 조성·운용’ 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ABB 성장펀드’ 는 대구시 민선 8기의 주요 화두인 ABB(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블록체인(Block Chain)) 산업 육성을 위한 대구지역 최초 ABB 전용 펀드이다. 관련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자금조달 및 지역 정착에 보탬이 되고자 조성한다. 이는 대구를 ‘ABB 산업 선도도시, 디지털 혁신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정책이다.
이 펀드는 한국벤처투자(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가 추진하는 한국모태펀드 특허 계정 출자조합에 선정 및 결성된 것으로 한국 모태펀드 140억원, 대구시 40억원, 기타(대구은행, 경북대 기술 지주, 운용사 등) 54억원이 출자된 총 234억원 규모이다. 지난 9월 말 이 펀드는 조성됐으며, 대구시는 올해부터 매년 10억원씩 4년 분납으로 출자할 계획이다.
대구시가 출자한 40억원의 2배수인 80억원을 오는 11월부터 25년까지 대구 시내 ABB 중소·벤처기업 10여 개사에 투자할 예정이다. 투자받은 기업은 경영, 재무, 인사관리, 후속 투자 등 기업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멘토링과 코칭 등 사후관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대구시는 이번 ABB 전용 펀드를 시작으로 26년까지 총 1천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에 이어 23년에도 230억원 규모 이상의 신규 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대구시는 80억원을 출자한다.
대구시는 “5년 동안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 뒤 이중 대구시 출자금액을 포함한 일부는 대구지역 ABB 기업에 투자하고, 나머지 금액은 전국 곳곳에 흩어진 ABB 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수도권에 80% 이상 집중된 벤처 투자금, 열악한 지역 투자 인프라에다 고금리, 고물가의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ABB 기업들에 이 펀드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ABB 펀드의 지속적인 확대 조성을 통한 지역 투자생태계 활성화로 투자받은 지역의 유망한 기업들이 고성장해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하기를 바란다”며, “지역 ABB 산업 성장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코인상장뒷돈' 실형 위기 - 아시아경제
- "결혼해도 물장사할거야?"…카페하는 여친에 비수꽂은 남친 어머니 - 아시아경제
- "37억 신혼집 해줬는데 불륜에 공금 유용"…트리플스타 전 부인 폭로 - 아시아경제
- "밤마다 희생자들 귀신 나타나"…교도관이 전한 '살인마' 유영철 근황 - 아시아경제
- '814억 사기' 한국 걸그룹 출신 태국 유튜버…도피 2년만에 덜미 - 아시아경제
- "일본인 패주고 싶다" 日 여배우, 자국서 십자포화 맞자 결국 - 아시아경제
- "전우들 시체 밑에서 살았다"…유일한 생존 北 병사 추정 영상 확산 - 아시아경제
- "머스크, 빈말 아니었네"…김예지, 국내 첫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 - 아시아경제
- "고3 제자와 외도안했다"는 아내…꽁초까지 주워 DNA 검사한 남편 - 아시아경제
- "가자, 중국인!"…이강인에 인종차별 PSG팬 '영구 강퇴'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