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1] 역시 홈 관중 1위팀...한국시리즈 1차전 매진 성공
SSG 랜더스와키움 히어로즈의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1차전이 일찌감치 매진됐다.
SSG와 키움은 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2 KS 1차전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정상을 두고 벌이는 맞대결인 만큼 흥행 역시 뜨겁다.
두 팀은 전통의 인기팀은 아니다. 다만 두 팀 팬들 모두 KS의 열기가 고팠다. SSG는 전신인 SK 와이번스 때인 2018년이 마지막이고, 키움도 2019년이 마지막이다. 당시 SK는 우승, 키움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신흥 인기팀인 SSG의 영향도 커 보인다. SK 때부터 홈 관중 수 상위권을 기록해온 SSG는 올 시즌 홈 관중 98만 1546명으로 리그 1위를 기록했다. 인천팀으로는 역대 처음 달성한 대기록이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나온 기록이기에 더 의미가 깊다.
KS 티켓은 이미 열렸을 때부터 일찌감치 매진이 예상됐다. 대부분의 표가 일찌감치 팔렸고, 취소표조차가끔 풀린 게 전부였다. 결국 경기 직전 매진이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경기 개시 1시간 30분 전인 오후 5시 2만 2500석이 모두 팔렸다고 발표했다.
포스트시즌 초반 인기가 식을 우려가 있었지만, 시리즈가 올라갈수록 매진 행렬도 계속되고 있다. LG 트윈스와 키움이 만났던 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이어진 포스트시즌 5경기 연속 매진이다. 올해 가을야구 누적 관중은 17만5783명이다.
인천=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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