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갈지도' 오는 3일 결방…이태원 참사 애도 [공식입장]

황수연 기자 2022. 11. 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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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갈지도'가 한 주 쉬어간다.

채널S 예능프로그램 '다시 갈지도' 측은 1일 엑스포츠뉴스에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는 뜻으로 오는 3일(목) 방송 예정이었던 '다시갈지도'의 결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오는 5일까지를 국가 애도기간으로 정했고,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로 인해 방송국들은 예능프로그램들의 방영을 중단하고 뉴스 특보 및 대체 프로그램을 편성하는 등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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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다시갈지도'가 한 주 쉬어간다. 

채널S 예능프로그램 '다시 갈지도' 측은 1일 엑스포츠뉴스에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는 뜻으로 오는 3일(목) 방송 예정이었던 '다시갈지도'의 결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시갈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이다. 김신영과 이석훈이 MC를 맡았다.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 인근에서는 핼로윈 데이를 앞두고 최소 수만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벌어졌다.

정부는 오는 5일까지를 국가 애도기간으로 정했고,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로 인해 방송국들은 예능프로그램들의 방영을 중단하고 뉴스 특보 및 대체 프로그램을 편성하는 등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있다. 

사진 = 채널S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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