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2년 드론 산업 & 메이커 페스티벌 연기

2022. 11. 1.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광양시는 2022년 광양 드론 산업 & 메이커 페스티벌을 당초보다 일주일 연기된 11월 12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주최 측은 오는 5일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 광양공설운동장에서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핼러윈 사고와 관련해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해짐에 따라 일주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월 12일(토) 광양공설운동장에서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전남 광양시는 2022년 광양 드론 산업 & 메이커 페스티벌을 당초보다 일주일 연기된 11월 12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주최 측은 오는 5일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 광양공설운동장에서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핼러윈 사고와 관련해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해짐에 따라 일주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드론 산업 & 메이커 페스티벌은 다양한 공연과 퍼포먼스, 산업용 드론 시연과 드론 전시, 드론 장애물 레이싱 경진대회, 다양한 체험행사로 구성된다.

페스티벌이 연기됨에 따라 드론 장애물 경진대회도 11월 9일 오후 6시까지 신청기간을 연장했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국가적 슬픔에 애도를 표하는 마음으로 내린 결정이니 페스티벌을 기다린 청소년과 시민, 그리고 축제 준비에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행사가 연기된 만큼 더욱 심혈을 기울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