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 '알쓸인잡' MC→솔로 데뷔 "롱런 자양분 기대" [종합]

이슬 기자 2022. 11. 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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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이 방탄소년단 세 번째 솔로 주자로 확정됐다.

1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엑스포츠뉴스에 "RM의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제이홉, 진에 이은 방탄소년단 세 번째 솔로 출격이다.

이후 지난 7월 15일 제이홉이 'Jack In The Box'(잭 인 더 박스)를 발매하며 방탄소년단 첫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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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RM이 방탄소년단 세 번째 솔로 주자로 확정됐다.

1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엑스포츠뉴스에 "RM의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제이홉, 진에 이은 방탄소년단 세 번째 솔로 출격이다.

특히 RM은 방탄소년단의 리더로, 다수의 곡의 프로듀싱, 작사, 작곡에 참여하면서도 꾸준히 믹스테이프를 공개해왔다. 이에 새로 나올 RM의 솔로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6월 방탄소년단은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단체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당시 RM은 "이제 우리가 어떤 팀인지 잘 모르겠다"고, 지민은 "지금에 와서야 어떠한 가수로 남고 싶냐는 생각을 하게 돼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 같다. 정체성을 찾아가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에 소속사는 "방탄소년단이 팀 활동과 개별 활동을 병행한다"며 챕터2로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멤버 각자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시간이 될 것이고, 향후 방탄소년단이 롱런하는 팀이 되기 위한 자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지난 7월 15일 제이홉이 'Jack In The Box'(잭 인 더 박스)를 발매하며 방탄소년단 첫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제이홉은 첫 솔로앨범을 통해 기존의 틀을 깨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 주겠다는 포부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표현해냈다.

제이홉은 더블 타이틀곡 'MORE'(모어)와 '방화 (Arson)'를 포함해 총 10곡을 공개했다. 제이홉은 전곡의 구상 작업부터 콘셉트, 디자인, 뮤직비디오 기획 등 앨범 전반적인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다음으로 진은 지난달 28일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를 공개했다. 특히 신곡을 통해 진은 지난해 지난해 'My Universe'(마이 유니버스)로 호흡을 맞췄던 콜드플레이와 1년 만에 재회했다.

'The Astronaut' 작사에도 참여한 진은 아미(팬덤명)을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진은 "아미가 저를 지금의 방탄소년단의 진으로 만들어주셨다"며 "정처 없이 흘러가는 나의 꿈을 찾아주는 너에 대한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진은 첫 솔로곡을 공개하고 입영 연기 신청을 취소, 국방부 방침에 따라 군에 입대할 계획이다.

한편, RM은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 알쓸인잡'(이하 '알쓸인잡') MC로 발탁되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빅히트뮤직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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