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1호선 하양~영천연장, 국토부 투자심사 통과

노재현 2022. 11. 1.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대구1호선 하양~영천(금호)연장 사업이 국토교통부 예비타당성 신청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대구1호선 하양~영천(금호)연장 사업은 지난해 7월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로 반영됐으며, 2024년 12월 완공 예정인 안심~하양 구간에서 이어진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청년인재 유입,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 등의 상승효과와 함께 경산, 영천 인근 일대의 광역 교통 혁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 상반기 예타통과·2026년 착공 예정
대구1호선 하양~영천(금호)연장 사업 노선도(경북도 제공) 2022.11.01.

경북도는 대구1호선 하양~영천(금호)연장 사업이 국토교통부 예비타당성 신청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대구1호선 하양~영천(금호)연장 사업은 지난해 7월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로 반영됐으며, 2024년 12월 완공 예정인 안심~하양 구간에서 이어진다. 

연장구간은 5㎞에 이르며, 총 사업비는 2052억원이 투입된다. 

예비타당성조사는 기획재정부의 내부 심사를 거쳐 빠른 시일 내 진행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경북도는 2024년 상반기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면 2025년 하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2026년부터 착공에 들어간다는 구상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청년인재 유입,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 등의 상승효과와 함께 경산, 영천 인근 일대의 광역 교통 혁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지사는 “지역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천 경마공원 활성화를 위해 사업이 조기에 착수에 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