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10월 내수 4070대… 전년비 63.3%↑

편은지 2022. 11. 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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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이 9월에 이어 10월에도 수출과 내수 실적이 동시에 증가세를 보이며 올해 들어 전년 대비 최대 실적 증가세를 기록했다.

한국GM은 지난 10월 내수 4070대, 수출 2만2741대로 총 2만6811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290.0%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쉐보레 콜로라도도 총 167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14.4% 증가세를 기록,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19.0% 증가한 2만2741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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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2만2741대… 전년 대비 419.0%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한국GM

한국GM이 9월에 이어 10월에도 수출과 내수 실적이 동시에 증가세를 보이며 올해 들어 전년 대비 최대 실적 증가세를 기록했다.


한국GM은 지난 10월 내수 4070대, 수출 2만2741대로 총 2만6811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290.0%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 시장에서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1360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쉐보레 콜로라도도 총 167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14.4% 증가세를 기록,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아울러 쉐보레 볼트 EV, 볼트 EUV가 각각 199대, 908대 판매됐으며, 볼트 EUV는 네 달 연속 전월 대비 증가세와 함께 올해 들어 월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19.0% 증가한 2만2741대를 기록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및 형제차인 뷰익 앙코르 GX가 총 1만7917대 수출되며 전년 동월 대비 334.5% 증가했다.


카를로스 미네르트 한국지엠 판매·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쉐보레는 타호, 볼트 EV, 볼트 EUV, 트래버스, 이쿼녹스 등 빠른 출고가 가능해진 올해 신차들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상승 모멘텀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꾸준한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동시에 다가오는 연말 시즌에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계속 높여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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